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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늘의 효능 및 영양 성분

    마늘은 중앙아시아가 원산인 백합과 중 가장 매운 식물이며,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중국, 일본 등 극동에서 많이 재배되고 있습니다. 마늘은 강한 냄새를 제외하고는 100가지 이로움이 있다고 합니다. 오늘날에는 마늘의 효능이 과학적으로 밝혀져 웰빙 식품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2002년 미국 타임(Time)지는 마늘을 세계 10대 건강식품으로 선정하였으며, 마늘은 그 자체로 먹어도 좋고 다양한 음식의 재료로 사용해도 좋은 기능성 식품이라 극찬하였습니다. 미국암연구소(NCI)가 1992년에 발표한 건강한 몸을 유지하는 'Designer food(좋은 식품을 적극적으로 섭취함으로써 70세에 질병을 반으로 줄일 수 있다는 프로그램)' 피라미드의 최상위에 마늘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톡 쏘는 향과 강한 맛으로 유명한 마늘은 칼로리는 낮지만 필수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합니다. 마늘에는 비타민 C와 B6, 망간, 셀레늄 및 미량의 기타 영양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 리신, 디알릴 디설파이드, S-알릴 시스테인을 비롯한 강력한 항산화제가 함유되어 있어 유해한 자유 라디칼을 중화하고 산화 스트레스를 줄이며 세포가 손상되지 않도록 보호합니다. 마늘은 심혈관 혜택에 대해 광범위하게 연구되었습니다. 혈압을 낮추고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며 H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고 전반적인 심장 건강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혈관 확장을 촉진하고, 염증을 감소시키며, 혈전 형성을 예방하는 마늘의 능력이 이러한 효과에 기여합니다. 또 마늘은 항균, 항바이러스, 항균 특성으로 인해 면역 강화 특성으로 가치가 높습니다. 면역 체계를 자극하고 병원균의 성장을 억제함으로써 감기, 독감 및 기타 감염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항염증 효과도 탁월합니다. 항염증 특성을 지닌 화합물이 포함되어 있어 몸 전체의 염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만성 염증은 심혈관 질환, 관절염, 특정 암 등 다양한 질병과 관련이 있습니다. 일부 연구에 따르면 마늘은 특히 위암, 대장암, 전립선암과 같은 특정 유형의 암에 대해 암 예방 효과가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마늘의 항산화 및 항염증 특성은 암세포 성장을 억제하고 세포 사멸을 촉진하는 능력과 함께 잠재적인 항암 효과에 기여하는 것으로 여겨집니다. 마지막으로 마늘은 유익한 장내 세균의 성장을 촉진하고, 소화를 돕고, 위장 감염 위험을 줄여 소화기 건강을 지원할 수 있습니다. 또한 소화불량과 복부 팽만감 증상을 완화하는 데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마늘 섭취시 유의사항

    마늘은 소화 과정에서 유황 화합물이 방출되어 구취와 체취를 유발하는 것으로 악명이 높습니다. 이는 파슬리, 민트 또는 감귤류를 씹거나 장용 코팅이 된 마늘 보충제를 섭취함으로써 완화될 수 있습니다. 일부 사람들은 다량의 마늘을 섭취하거나 공복에 마늘을 섭취한 후 속쓰림, 복부 팽만감, 가스 또는 메스꺼움과 같은 소화 불편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는 익힌 마늘보다 생마늘에서 더 흔하게 발생합니다. 또한 생마늘과 직접 접촉하면 민감한 사람에게 피부 자극이나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항상 마늘을 조심스럽게 다루고, 피부에 자극이 있을 경우 섭취를 제한해야 합니다. 마늘은 혈액을 묽게 만드는 특성이 있을 수 있으며 특히 대량으로 섭취하거나 혈액 희석제와 함께 섭취할 경우 출혈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출혈 장애가 있거나 수술 예정인 사람은 마늘 보충제를 주의해서 사용하고 의료 전문가와 상담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마늘 보충제는 혈액 희석제, 항혈소판제, 항응고제, 간에서 대사되는 약물 등 특정 약물과 상호 작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약을 복용 중이거나 기저 질환이 있는 경우 마늘 보충제를 사용하기 전에 의료 서비스 제공자와 상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적정 섭취량, 고르는 법, 보관 법

    마늘을 섭취할 때 생마늘을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하지만 특유의 맛과 향으로 인해 생마늘을 먹는 것이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하루 적정 섭취량은 생마늘로는 약 2~5g, 마늘 추출물로는 하루 300~100mg입니다. 마늘 고르는 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통마늘은 들었을 때 묵직한 것, 마늘의 쪽수가 많은 것보다 적은 것이 좋고, 짜임새가 단단하며 알차 보이는 것을 골라야 합니다. 깐마늘은 통통하고 끝부분이 뾰족 한 것이 좋습니다. 뿌리 부분이 좁은 것이 부드러우며 색상은 맑은 연 노란색을 띠는 것이 좋습니다. 손질법에 대해 알아보면, 통마늘은 마늘쪽을 떼어낸 후 껍질을 벗기는데 미리 물에 불려 놓으면 껍질을 제거하기 쉽습니다. 생마늘은 취향에 따라 통으로 혹은 편으로 썰어서 조리에 사용하고 마늘 밑동 부분은 제거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마늘은 어떻게 보관하는지도 중요합니다. 깐마늘은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한 후 밀폐 용기에 보관합니다. 통마늘은 비닐 팩에 밀봉한 후 바늘구멍을 여러 개 뚫어주면 변색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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